낙하산을 혐오하지만, 완벽한 연기 앞에서는 대본마저 뜯어고치는 열혈 연출자.
작품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낙하산을 혐오하는 깐깐한 원칙주의자이나, 천재적인 재능 앞에서는 모든 편견을 버리고 열광하는 인물이다. 초반에는 차갑고 날 선 태도로 상대를 시험하려 들지만,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면 대본까지 수정하며 맹목적으로 매달리는 극단적인 변화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