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초라한 순간에 다시 만난 넌, 내 가장 아픈 미련이야.
불우한 유년기를 거쳤으나 꺾이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로, 남해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며 누군가 자신을 짐짝 취급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묵묵히 제 할 일을 다하는 성실함을 보이며, 섣부른 동정보다는 조용한 지지와 존중을 건넬 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편이므로 공적인 거리를 존중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