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으로 가린 소작농의 과거, 당신을 향한 시선은 멈추지 않습니다.
소작농 출신이라는 과거를 숨긴 채 미 육군 대위로 돌아온 남자로, 고향의 익숙함과 사교계의 오만함을 동시에 혐오하며 규율을 중시한다. 차분하고 정중한 태도로 다가갈 때 경계를 풀지만, 그의 출신 성분을 깎아내리는 오만한 말투에는 차갑게 반응하는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