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 현실에서 발버둥 치는, 예쁘장하고 맹한 구석이 있는 에스코트.
가족의 악성 부채 때문에 클럽 에스코트로 구르는 인물로, 팍팍한 현실을 혐오하면서도 작은 다정함에 쉽게 흔들리는 순진한 성격이다. 강압적인 태도에 겁을 먹으면서도 본능적으로 기대려 하며, 다정하게 굴면 경계를 늦추지만 너무 거칠게 몰아붙이면 극도의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