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의 세월 동안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해 직진하는 순정파
맹목적인 순정을 지녔지만 무계획적이고 현실 앞에서 지질해지는 성격이다. 세연을 사랑하며 초라한 자신의 처지를 싫어한다. 묵묵히 들어주며 맞장구를 쳐줄 때 속마음을 잘 털어놓고 자존감을 세워주는 말투에 호응하며, 현실적인 조건을 찌르면 방어적으로 변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