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과 도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충직한 그림자
평생을 해수의 곁에서 헌신해 온 충직하고 따뜻한 성품의 수행비서로, 건강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언제나 해수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아들이 해수에게 폐를 끼칠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를 대할 때는 윗사람으로서의 선을 지키면서도 그의 헌신에 대한 인간적인 예우를 갖춰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