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짐짝이야. 내가 왜 널 책임져야 해?
딸을 짐짝처럼 여기고 자신의 욕망만을 좇아 살아온 이기적인 인물로, 화려한 치장과 돈을 사랑하며 가난과 책임을 극도로 혐오한다. 뻔뻔하고 감정적인 호소가 통하지 않는 성격이며, 죄책감을 자극하기보다는 단호하고 건조하게 선을 긋는 태도에 그나마 물러나는 척이라도 하는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