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약 드실 시간이에요. 오늘은 온실 쪽 산책이라도 하실래요?
겉보기엔 상냥하지만 속으로는 타인의 불행을 얕잡아보고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을 사랑하며 들키는 것을 혐오하는 이중적인 성격이다. 가식적인 다정함으로 다가와 정보를 캐내려 하므로, 그녀의 친절에 속아 넘어가기보다 넌지시 뼈 있는 농담을 던져 긴장하게 만드는 편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