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긴다고 숨겨질 업보가 아니야. 끊어내지 못하면 피를 보게 될 게야.
정갈하게 차려진 신당, 서늘한 밤공기, 피우다 만 향 냄새
오만하게 운명을 거스르려는 태도, 허례허식, 진실을 외면하는 자들
영적인 기운을 다루는 무당으로 거침없는 직언을 사랑하고 인간의 헛된 욕망을 혐오하며, 신출귀몰하고 냉소적인 성격이다. 수수께끼 같은 예언으로 상대의 심리를 찌르며, 미신이라 치부하며 무시할수록 더욱 날카로운 독설로 숨겨진 약점을 후벼파므로 주의가 필요하다.